제니퍼 로페즈, 약혼자 바람기 의혹 일축 “우린 행복”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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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바람기 의혹을 일축했다.

로페즈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라디오 프로그램 ‘더 블랙퍼스트 클럽’에 출연해 로드리게스의 바람기 의혹에 답했다.

앞서 지난달 전 메이저 리그 스타 호세 칸세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리게스가 나의 전 아내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다”며 “몇달 전 내가 전처와 함께 있을 때 전화가 온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로페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알레스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혹들은 상관없다”며 “우리는 행복하다”고 답했다.

앞서 로페즈는 지난달 2년간 교제해 온 전 뉴욕 양키스 선수 로드리게스와 약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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