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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경찰서서 감정 폭발…결국 눈물 ‘왜?’
뉴스1
업데이트
2019-04-06 23:47
2019년 4월 6일 23시 47분
입력
2019-04-06 17:44
2019년 4월 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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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뉴스1
이승윤이 경찰 강연 중 돌연 눈물을 흘려 폭소케 했다.
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과 매니저 현석씨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승윤은 ‘출발 비디오여행’ 녹화를 마친 후 영등포 경찰서에 강연을 하러 갔다. 이승윤은 자연인으로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주옥같은 말들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무리수도 있었다. 이승윤은 아들이 아팠던 이야기와 아내의 편지 이야기를 하며 홀로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경찰들은 공감을 하지 않고 오히려 웃음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은 홀로 입술을 떨고 눈물을 머금은 채 홀로 ‘눈물 경보’를 울려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강연 후 ‘반강제’적으로 기립 박수를 유도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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