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분쟁’ 강다니엘, 대형 로펌 ‘율촌’ 법률대리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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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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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유)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4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율촌 염용표 변호사(스포츠엔터테인먼트분쟁 팀장)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강다니엘도 팬들에게 무척 죄송해하고 있으며, 조속히 분쟁을 종결지어 팬들에게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현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3일 밤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안 좋은 기사를 통하여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오늘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기사와 같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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