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전현무-한혜진, SNS 속 커플 사진 그대로…아메리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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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7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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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왼쪽)-한혜진.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전현무(왼쪽)-한혜진.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현무(42)와 한혜진(36)이 1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

6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이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의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오는 8일 ‘나 혼자 산다’ 방송분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난해 6월 전현무가 게재했던 한혜진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7일 오전에도 그대로 게시되어 있다.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속 전현무의 사진도 그대로다. 한혜진은 2017년 12월 전현무와 함께 찍은 커플 화보 사진과 전현무의 단독 화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그대로 팔로우(친구 맺기)하고 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헤어져서 아쉽다”, “두 분 다 재충전 잘하고 다시 나와주세요”, “헤어지고 만나고 그러는 거지. 둘 다 쿨하게 털어내길”, “섭섭하다. 두 분 다 보기 좋았는데”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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