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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HOT3] 김정훈 전 여친 “임신중절 요구” 고소
스포츠동아
입력
2019-02-27 06:57
2019년 2월 27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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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정훈. 동아닷컴DB
그룹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39)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이 자신에게 임신중절을 권했고, 집을 구해주겠다며 10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약속했지만 900만 원을 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며 소송을 냈다.
한편 김정훈이 출연한 ‘연애의 맛’ 제작진은 “진정성을 믿고 출연을 진행했는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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