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해투4’ 윤세아 관련 발언 사과 “신중치 못한 언행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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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23)가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했던 윤세아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조병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생 처음 예능 녹화를 하고 경험이 없고 의욕만 앞서다보니 선배님에 대한 언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면서 사과문을 올렸다.

조병규는 이 사과문에서 “저 역시 방송을 보고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경솔했던 저의 모습에 깊이 반성했습니다.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숙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면서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조병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JTBC ‘스카이 캐슬’에서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윤세아와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면서 “집주인 아줌마와 하숙생의 러브스토리를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불편함을 표하면서 사과문을 게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