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콩 간다, 2월2일 아시아투어 스타트

  • 뉴시스
  • 입력 2019년 1월 27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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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홍콩에서 첫 해외 아시아투어를 출발한다.

SBS는 “‘런닝맨’ 홍콩 팬미팅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며 “지난해 열린 대만 팬미팅에 이어 맴버 전원이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원년 멤버 유재석(47)은 2017년 홍콩 행사 당시 다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유재석, 김종국(43), 하하(40), 이광수(34)는 물론 새 멤버 전소민(33), 양세찬(33)도 함께 중국어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까지 아시아투어를 이어 갈 계획이다.

SBS 관계자는 “한국 예능프로그램의 멤버들이 해외 팬미팅을 하는 것은 드물다”면서 “홍콩 아레나는 1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공연장인 만큼 현지에서 ‘런닝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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