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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안현모 “예능에 생각보다 많은 진실 담겼단 사실 배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5 07:55
2019년 1월 15일 07시 55분
입력
2019-01-15 07:49
2019년 1월 15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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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 남편 라이머와 함께 출연한 SBS 기자 출신 통역가 안현모가 예능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팩트에 집착하는 보도가 생각보다 많은 진실을 놓칠 수 있듯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 생각보다 많은 진실이 담겨있단 사실을 요즘 배우고 있다"고 적었다.
안현모는 또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것에 대해 늦게나마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보도국 기자였던 내가 연예대상에 신인상 후보로 오르다니. 수상도 아닌 꽁다리 후보일 뿐이지만, 나에겐 아직도 멀미가 날 정도로 벅차고 체해서 밥을 못 먹을 것처럼 감사하다. 돌아보면 그러한 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안현모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내식당\'으로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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