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두달 전 인터뷰서 예비신랑 힌트? “내 부모에 아들 돼 줄수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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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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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진=동아닷컴 DB
클라라. 사진=동아닷컴 DB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34)가 약 2개월 전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클라라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클라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저를 평생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내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클라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즉, 클라라의 인터뷰는 예비신랑과 교제 중에 이뤄진 것. 이에 일각에서는 클라라의 인터뷰 내용이 예비신랑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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