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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여자 사귀는 것에 자신감 있었다” 눈길
뉴스1
업데이트
2018-12-26 07:21
2018년 12월 26일 07시 21분
입력
2018-12-26 07:18
2018년 12월 26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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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SBS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연애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이같이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2년 전까지는 어떤 여자가 날 설레게 하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함부로 나 설레게 하지 마라, 내 여자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그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선영은 “점점 남성성을 잃어가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최성국의 얘기를 들은 한정수는 “형 마음이 이해간다”면서 “나도 20대 때 이런 병이 있었다. 모든 여자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날 안 좋아하면 어떻게 해서든 좋아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재미를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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