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박스오피스 1위 수성…‘보헤미안’↑ ‘스윙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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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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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마약왕’ ‘아쿠아맨’ 포스터
‘스윙키즈’ ‘마약왕’ ‘아쿠아맨’ 포스터
‘아쿠아맨’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스윙키즈‘는 ’보헤미안 랩소디‘에 자리를 내줬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쿠아맨‘은 지난 24일 34만 37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59만 3872명이다.

뒤를 이어 ’마약왕‘은 19만 1144명을 동원,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0만1484명이다.

’보헤미안랩소디‘의 신드롬이 계속 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에도 이날 11만 992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스윙키즈‘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수 862만 2000명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예측도 나오고 있다.

’스윙키즈‘는 11만 4280명을 기록해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77만 5508명이다.

한편 25일 개봉하는 ’범블비‘가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성탄절 극장가를 어떤 영화가 점령할지 주목된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범블비의 솔로 무비로, 범블비의 근원과 탄생 배경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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