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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놀, 섭외력 미쳤다”…韓예능에 깜짝 등장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0 09:24
2018년 12월 20일 09시 24분
입력
2018-12-20 09:17
2018년 12월 20일 09시 1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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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live ‘국경없는 포차’
유명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57·프랑스)가 ‘국경없는 포차’에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선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차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차 크루들은 포차에 와줬으면 하는 유명인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가수 카를라 브루니 등이 언급됐다. 신세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라며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신세경의 메시지에 화답한 것일까. 베르베르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포차에 등장했고, 포차 크루들은 모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신세경은 자리를 안내하고 메뉴판을 건네며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베르베르는 “비빔밥을 먹어본 적 있다. 한식을 좋아한다. 김치 같은”이라고 답했다.
이어 베르베르는 “한국에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갔다. 한국이 참 좋다. 또 하나의 고향 같은 느낌이다. 제 전생 중의 한 곳일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na***은 “베르베르보고 깜놀했다. 나도 한 테이블에 앉아서 인사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hy***도 “베르베르 진짜 유일하게 챙겨보는 소설가인데 대박이다. 보면서 정말 놀랐다. 현장에 있던 분들은 얼마나 더 놀랐을까 싶다”라고 했다.
pi***은 “베르베르를 섭외한 건가. 제작진 섭외력 정말 미쳤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ck***은 “감동 그 자체다. 선심성 발언이 아니다. 선뜻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며 기뻐했다.
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91년 ‘개미’로 데뷔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소재가 특징이다. 베르베르는 ‘뇌’, ‘파피용’, ‘나무’, ‘인간’, ‘신’, ‘제3인류’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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