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라이프’ 황보라 “기약없는 기다림 위해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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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4일 0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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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두발라이프’ 캡처
SBS 플러스 ‘두발라이프’ 캡처
황보라가 ‘걷기’의 철학을 전했다.

13일 저녁 방송한 SBS 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배우 동료들이 잠원에서 강일까지 40km 걷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제가 업다운이 심하다. 화가 나더라도 에라 모르겠다 걷다보면 까먹게 된다. 아이처럼 살게 해주는 게 걷기인 것 같다”고 말하며 ‘걷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이어 “저는 그래도 알려진 편이지만 멤버들은(배우) 기약 없는 기다림의 연속인 오디션을 보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기다리기 위해 걷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하며 감동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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