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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비, 亞투어 성황…12월 서울서 피날레 무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10-31 18:16
2018년 10월 31일 18시 16분
입력
2018-10-31 18:11
2018년 10월 31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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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사진제공|레인컴퍼니
가수 겸 배우 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31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12월 초 팬미팅 ‘2018 레인 저스트 포 유’를 연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현재 조율 중이다.
소속사 측은 “8월18일 홍콩, 9월8일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27일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며 “최근 발매한 신곡들 무대뿐만 아니라 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태국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비를 감동시켰다. 비 역시 팬들에게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진심어린 말을 건넸다.
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배우 정지훈의 연기 활동에도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스케치’에 관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나누는 토크 타임, 팬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상담 코너, 팬 소원 트리 등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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