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은 가족” 서언·서준·추사랑과 함께해 더 의미 있는 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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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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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언-서준 형제와 추사랑이 합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5주년 특집이 시작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인 환경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된 일이었다. 이들의 행선지는 백두산과 제주도였다.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먼저 얼굴을 익히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섰다. 나은이는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감귤을 준비했고, 승재는 자신이 갈 백두산에 대해 공부했다.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과 짐 싸기에 나섰다. 특히 시안이는 헤어롤까지 챙기는 세심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두산 여행에는 이휘재와 서언-서준 부자가 합류했다. 이휘재는 특집 합류 이유에 대해 “지금 방송을 봐도 남 같지 않다. ‘슈퍼맨’ 5주년은 무조건 참여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공항에 온 서언이와 서준이는 6세로 훌쩍 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형제는 시종일관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중국을 거쳐 백두산으로 가게 됐다. 이에 먼저 베이징으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민호는 시안이의 식사를 살뜰하게 챙기며 ‘다정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베이징에 도착한 이들은 여유 시간에 관광을 하기 위해 스차하이로 향했다. 이들은 모형배와 인력거를 타고, 베이징덕을 먹으며 여유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이 식당에서 서언이와 서준이, 시안이는 매미와 전갈까지 맛보는 대담함을 자랑했다. 이후 이들은 백두산 근처 숙소에 도착했다.

봉태규-봉시하,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박주호와 박나은-박건호 가족은 제주도로 향했다. 공항에서 만난 아이들은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며 친해졌다.

특히 이 여행에는 특별한 가족이 합류했다. 바로 추성훈-추사랑 부녀. 8세가 된 추사랑은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슈퍼맨’은 가족이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 해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객으로 위장해 ‘슈퍼맨’ 가족들 앞에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을 본 박주호는 “나은이가 사랑이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 말했고 가족들은 두 사람이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추사랑과 박나은과 윌리엄을 살뜰하게 챙겼다.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상황극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했고, 샘이 인어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줬다. 이어 가게 된 식당에서 아이들은 낙지탕탕이부터 해물찜까지 각종 음식을 편식 없이 먹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건후와 벤틀리는 양보 없는 먹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젊은 스타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어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객으로 위장해 ‘슈퍼맨’ 가족들 앞에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을 본 박주호는 “나은이가 사랑이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 말했고 가족들은 두 사람이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추사랑과 박나은과 윌리엄을 살뜰하게 챙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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