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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전 남친, 17일 비공개 대질조사…진상 파악
뉴스1
업데이트
2018-10-18 08:45
2018년 10월 18일 08시 45분
입력
2018-10-18 08:43
2018년 10월 18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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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오른쪽)와 전 남자친구 최씨 © News1
구하라(27)와 전 남자친구 최씨가 지난 17일 비공개 대질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후 구하라와 최씨를 소환해 대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대질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진술 중 어긋나는 부분에 대한 진상 파악을 한 뒤 혐의를 특정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최씨가 구하라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이후 끊임 없이 서로에 대한 폭로를 주고 받고 있다. 최씨의 경찰 신고 이후, 구하라는 ‘쌍방 폭행’ 주장을 하며 산부인과 진료 기록을 함께 공개했다.
이후 의견이 분분한 와중에 구하라 측은 이달 4일 한 언론을 통해 사실상 사생활 동영상의 존재를 폭로했고, 최씨로부터 이 영상을 통해 협박받았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9월 말 최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이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최씨 측 변호인은 구하라 주장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구하라의 산부인과 진료는 다툼 이전부터 있었던 질환 때문에 받은 것일뿐이고 그의 협박 및 강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핵심 쟁점인 동영상에 대해서도 “당시 흥분한 상태에서 구하라에게만 보낸 것일뿐 유포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정례 간담회를 통해 대질 조사를 예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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