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SNS에 근황 공개…딸과 ‘운동’하는 아빠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1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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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SNS © News1
송종국 SNS © News1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이 근황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지아 양과 런닝머신을 함께 뛰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송종국, 송지아, 운동, 골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전 부인인 박잎선이 먼저 자신의 SNS에 송종국을 언급한 이후 게재된 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박잎선은 지아, 지욱 남매와 함께한 셀카를 올린 뒤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왜냐하면 너희 아빠니까.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라고 덧붙이며 전 남편인 송종국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 같은 글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송종국이 시간 차를 두고 딸과의 다정한 운동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은 지난 200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지난 2015년 협의이혼했다. 현재 지아, 지욱 남매는 박잎선이 양육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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