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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아들 태어나고 촬영行, 나 못 알아봐”
뉴스1
업데이트
2018-09-27 01:07
2018년 9월 27일 01시 07분
입력
2018-09-27 01:05
2018년 9월 27일 0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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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빅픽처 패밀리’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 아들 바다를 그리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는 통영에 사진관을 연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진관에는 조선족 가족의 사진 의뢰가 들어왔다. 우효광이 중국어로 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우효광은 “내 아들은 나를 아직 못 알아보는 것 같다. 태어나자마자 내가 촬영하러 나갔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또 “내 아들도 엄청 먹는다. ‘뚱뚱한 바다’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효광은 “그분들이 아이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와 내 아내, 우리 아이가 생각났다”고 했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지난 6월1일 남아를 출산했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가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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