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4개월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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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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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욱, 수지
(왼쪽부터) 이동욱, 수지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스케줄로 바쁜 날을 보내다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 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동욱은 1999년 데뷔해 KBS2 ‘학교’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이어 KBS2 ‘러빙유’, SBS ‘마이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6년에는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동욱은 조승우와 7월 23일에 방송될 JTBC '라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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