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유빈 “혼자 나오니 허전…무대 꽉 채우려 노력”

사진=인기가요 유빈 캡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를 했다.

유빈은 10일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숙녀(淑女)’라는 곡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 오르기 전 유빈은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혼자 나오니까 마음이 허전하다”면서 “그래도 홀로 무대를 꽉 채우겠다”고 말했다.

신곡 ‘숙녀’에 대해선 “사랑에 빠진 여자의 솔직한 표현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유빈의 숙녀는 글로벌 트렌드 장르 ‘시티팝’을 내세운 곡이다. “빙빙 돌리지 말고, 자 확실히 말해봐요”, “서둘러줘요, 난 바쁜 숙녀라구요” 등의 가사가 담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