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첫 아들 발도장 사진 ‘앙증’… “추자현 사랑할 또다른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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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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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배우 우효광(37)이 아내 추자현(39)의 출산 소식과 함께 아이의 발도장 사진을 공개했다.

우효광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 수고했어. 오늘 당신을 사랑할 또 다른 남자아이가 세상에 생겼어. 당신과 아이는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이야!"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어린이날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중국의 어린이날은 6월 1일이다.

우효광은 갓 태어난 아들의 발도장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추자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우효광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씨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5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공식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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