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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문세흥, 친하게 지내는 분…왜 저와 엮는 걸까” 불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6 13:19
2018년 4월 16일 13시 19분
입력
2018-04-16 13:06
2018년 4월 16일 13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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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본이 문세흥 촬영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본은 왜 자신과 지인을 엮는지 모르겠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이본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세흥 촬영감독과의 열애설을 해명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이본은 “문세흥 감독은 배우 박상민과 함께 친하게 지내는 분 중 한 명”이라며 “(문세흥 감독과) 어울리는 날도 많고 싱글이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본은 “(사람 사이에) 얼마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 왜 제 지인 분들을 저와 엮는 걸까”면서 “제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앞으로 공개 연애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본이 문세흥 촬영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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