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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휴게소 완판녀 등극?…“매출 200% 급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8 14:48
2018년 4월 8일 14시 48분
입력
2018-04-08 14:40
2018년 4월 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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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휴게소 먹방 투어’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이영자(51)가 ‘휴게소 완판녀’로 등극했다.
이영자는 7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남주 씨는 옷 완판, 이효리 씨는 화장품 완판이라던데 나는 휴게소 완판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서 매니저를 통해 전화가 왔다. 감사하다더라. 휴게소들 매출이 올랐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방송 전·후 휴게소 매출 분석표를 받았다. 방송에서 언급됐던 휴게소 음식들 판매율이 방송 후 2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말죽거리 국밥의 경우, 방송 전 주말에는 142그릇이 팔렸다. 그런데 방송 후 주말에는 582그릇이나 판매됐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영자는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금강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우동’과 금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만든 ‘도리 뱅뱅’을 추천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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