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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이순재, 83세에도 건강한 비결? “담배 끊고 술 잘 안마셔, 그리고…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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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6:04
2018년 4월 5일 16시 04분
입력
2018-04-05 15:53
2018년 4월 5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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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올해로 데뷔 62주년을 맞은 원로배우 이순재(83)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
이순재는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날 개봉한 영화 ‘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순재는 이날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 “특별할 것은 없다. 제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젊을 적이나 지금이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그래서 60세에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많이 봤다”며 “저는 술을 잘 안마시니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에 담배를 끊은 것이 덕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지난달 27일 영화 ‘덕구’의 언론 시사회에서도 60여 년 간 연기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체력의 비결에 대해“어머니도 96세에 돌아가셨다. 모계 체질을 타고 났다”며 “무엇보다 내가 할 일이 있어서 건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순재는 한 방송에 출연해 현재 활동 중인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붙여진 ‘현역 최고령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기분이 나쁘지 않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5일 개봉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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