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김승현♥한정원 웨딩화보 공개 …예비신부 ‘우아·상큼·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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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2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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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X엔터테인먼트
사진=MX엔터테인먼트
5월 말 백년가약을 맺는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김승현(40)과 배우 한정원(31)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정원과 김승현 씨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들어 결혼하기로 했다.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한정원과 턱시도를 입은 김승현이 서로를 마주보거나 포옹을 하며 애정을 한껏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비신부 한정원의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는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승현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2007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허리 부상과 연봉을 둘러싼 구단과의 갈등으로 정상에서 조금씩 내려왔다. 이후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한 그는 2014년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고, 지난해 10월부터 MBC 스포츠 플로서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승현의 연인으로 알려진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베스트 셀러’,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패션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한정원 소속사 엠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결혼하는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씨는 작년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의 상견례 마쳤습니다.

결혼은 5월 말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라 합니다.

두 사람의 이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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