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김하온, 압도적인 랩 실력 과시…심사위원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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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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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고등래퍼2’
사진=Mnet ‘고등래퍼2’
김하온이 ‘고등래퍼2’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에서 진행된 팀대표 결정전에서 ‘김하온 팀’의 마지막 참가자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시작된 후 김하온은 능숙하게 완벽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모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루비룸 규정은 “그냥 프로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딥플로우는 “특이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특이한 친구가 잘하는 친구구나. 우승후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치타도 “스스로 속을 비우는 대신에 랩을 가득 채웠다”고 극찬했다.

이후 공개된 김하온의 점수는 191점이었다. 그는 전체 학년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김하온은 “어안이 벙벙하다. 제가 랩으로 1등 한 게 싸이퍼 때가 처음이었다. 현재의 삶에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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