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위해 정관수술 했다…아프지 않고 시원”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2월 13일 10시 18분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최수종이 부인 하희라를 위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배우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에게 정관수술을 권했다.

이를 본 최수종은 "저는 이미 정관수술을 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아내가 몇 번의 유산을 한 후에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이후 다시 임신하면 제왕절개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희라 씨가 유산의 아픔을 겪고 첫째를 낳았는데 둘째가 덜컥 들어섰다. 더 이상은 제왕절개도 하지 못 한다고 하길래 정관수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했더니 하나도 아프지 않고 시원하다"라며 "인교진 씨에게 정관수술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