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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낯익은 얼굴? 과거 ‘한여운’으로 활동…‘김삼순’ 속 사투리 처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9 11:09
2018년 1월 29일 11시 09분
입력
2018-01-29 10:58
2018년 1월 2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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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미나 인스타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지적 매력을 뽐낸 배우 안미나(34)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미나는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체계적인 추리를 펼치며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안미나는 명문대 출신에 인문학 서적까지 집필한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안미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안미나가 아닌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안미나는 파티시에인 김삼순(김선아 분)에게 제빵 기술을 배우는 파티시에 보조 이인혜 역으로 출연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안미나는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2008년 출판된 인문서적 ‘텍스트로 철학하기-죽음아, 날 살려라’의 공동집필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단막극 등 크고 작은 작품을 거쳐 SBS ‘황금신부’,‘남자이야기’, SBS ‘산부인과’, MBC ‘역전의 여왕’ 등 인기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2년 예명이 아닌 본명 안미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안미나는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나, 배우로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2015년 KBS2 단막극을 끝으로 연기 활동이 뜸해졌다.
그러던 중 2016년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서 배우 김희원의 아내 역으로 깜짝 등장했으며, 이후 지난해 흥행작 영화 ‘강철비’에서 개성공단 근로자 역으로 출연해 영화 속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한여운이 아닌 안미나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안미나는 지난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몇 년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4~5년 전 쯤 작품 4개가 연이어 엎어졌고, 소속된 회사도 부도가 나고 새로 들어간 회사도 잘 안됐다. 그러면서 쭉 쉬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안미나는 영화 ‘강철비’ 출연 배경과 관련, 자신의 전작을 좋게 보았던 양우석 감독이 직접 오디션 제안을 해왔다고 밝히며 “막상 가보니 이미 제 이름이 쓰인 시나리오가 있었다. 그날 바로 의상 치수 재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미나는 “연기와 집필활동을 병행하려 한다”며 “올해 6월 ‘은폐(가제)’라는 소설이 출간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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