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열애’ 이예나, 발레 포기하고 배우의 길로…남친 언급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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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2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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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예나 인스타그램
사진=이예나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장기용(26)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예나(본명 이슬기·25)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인 이예나는 유치원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중학생 때 연기를 그만두고 발레에 집중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발레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예나는 지난해 11월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께서 연기 하는 걸 반대하셨는데 대학교 때 발레단에서 1등을 하면 연기를 시켜주겠다고 하셔서 1등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연기를 하게 됐다”며 “주변에서는 발레를 10년 넘게 해놓고 왜 다시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고 말리는 사람도 많았지만, 발레로 이루고 싶은 목표 치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연기도 제가 꿨던 꿈”이라고 말했다.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예나는 지난해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했다. 학교 폭력 예방 연극 ‘친구야! 미안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예나는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범죄 수사물에서 어두운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사극도 욕심난다고 덧붙였다.

이예나는 당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자 사람 친구들이 많다. 털털한가 보다. 주변에 남자 사람 친구들이 많아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면서 “남자친구도 처음에는 색안경을 썼다가 막상 만나보면 아니란 걸 안다. 정말 친한 오빠, 동생 사이구나 하고 인정해주더라”고 말했다.

‘연애 경험이 많은가?’라는 질문엔 “많진 않다.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타입”이라고 답했으며, 이상형에 대해선 “딱히 이상형이랄 게 없다. 딱 봐서 느낌이 오는 사람이 있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 생각했던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다 만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동아닷컴 단독 취재 결과(http://sports.donga.com/home/3/all/20180112/88138496/2) 두 사람은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1월 두 사람은 각자 태국으로 여행간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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