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밀정원’으로 역대 최고 성적 기록…“옴걸 1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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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0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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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밀정원’으로 돌아온 그룹 오마이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미니5집 ‘비밀정원’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오마이걸’로 10일 오전 8시 기준 벅스차트 1위, 멜론차트 9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음원차트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오마이걸은 소리바다 2위, 지니 7위, 네이버뮤직 8위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모두 10위권 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음원강자로 불리는 딘, 박효신, 멜로망스 등과 인기 그룹 트와이스와 엑소 등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4월 앨범 ‘COLORING BOOK’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은 멤버 진이의 탈퇴 등 한 차례 어려움을 겪었지만, 7인조 재편 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오마이걸의 신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1위 가즈아!!!!!(ansc****)”, “노래가 좋으니 되는구나ㅋㅋㅋㅋ(eodn****)”, “노래 역대 급으로 좋더라. 언제나 좋았지만. 확실히 오마이걸만의 분위기가 제대로 녹아든 곡이었다(wawa****)”, “옴걸 이번 노래 넘 좋아요! 곧 1위 할지도(hoom****)”, “옴걸 노래는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진짜 완전 내 스탈에 짱 좋음(snow9****)”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8월 멤버 진이가 거식증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0월 건강 회북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이에 오마이걸은 8인조 그룹에서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이루어진 7인조로 그룹을 개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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