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스트레이 키즈’, 8일 데뷔…트와이스 “우리 후배님들,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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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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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그룹 트와이스가 소속사 후배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를 축하했다.

트와이스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후배가 생겼네요! 우리 후배님들 음원이 나왔어요. 모든 곡을 멤버들이 작사·작곡도 하고. 훌륭한 후배님들 입니다”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를 알렸다.

이어 “스크레이 키즈 꽃길만 걷자!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데뷔를 확정지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갓세븐 이후 약 4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 ‘Mixtape’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자작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Hellevator’를 비롯해 ‘Gr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등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의 의미를 합성한 타이틀곡‘Hellevator’는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멤버 방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앨범 발매 기념으로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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