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기성 결혼 참석한 박수홍 “올해 낸 축의금만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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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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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이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에는 방송인 윤정수, 손헌수, 남창희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배기성보다 12세 연하인 신부의 미모에 박수홍은 물론 ‘미우새’어머니들과 MC들도 깜짝 놀라며 부러워했다.

배기성은 신부를 위해 ‘11월의 봄날’이라는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불렀다. 이에 감동한 신부는 눈물을 흘렸고, 박수홍도 “진짜 멋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수홍과 친구들은 “부럽다”는 말을 반복했다. 특히 박수홍은 “올해 낸 축의금만 1000만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배기성은 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예식장에서 12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덕 쌓으면서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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