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특혜 논란 핵심은 ‘A셀 버티기’…가장 위중한 아이들 치료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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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30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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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수진(32)의 ‘특혜 논란’이 사그라지기는 커녕 외려 커지고 있다. 미숙아로 태어난 박수진 아이가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가장 위급한 아이가 배정 받는 ‘A셀’에 장기간 있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A셀’은 위중한 아이들이 배정되는 곳이다. 박수진이 이곳에서 ‘버티기’를 했다는 것이 의혹을 제기한 이들의 주장의 핵심.

누리꾼들은 박수진의 아이가 상태가 나아졌음에도 A셀에 장기간 있었다면 다른 위중한 아이들이 치료기회를 잃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동아닷컴은 삼성서울병원 측에 해명을 요청했지만 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과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을 닫았다.

누리꾼들은 박수진 특혜 논란 기사에 “그 병원의 A셀로 전원을 기다리고 있는 위급한 아가들은 그 이유 때문에 못들어 갔을 수도 있는 건가요?(kbyb****)”, “참 돈 앞에 생명조차 차별받는 세상.. 연예인이 아주 큰 벼슬이구나(alli****)”, “사실이라면,, 참 이기적이네요..(sdw0****)”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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