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기해”…육성재, 카카오미니 매력에 ‘홀딱’

육성재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카카오의 AI(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푹 빠졌다.

육성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개의 영상을 올리며 "너무 신기해", "너무 착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이 카카오 비투비 '그리워하다' 틀어줘"라고 말하자 카카오미니는 해당 노래를 재생했다. 이어 육성재가 "비투비 서은광 생일 언제야?"라고 묻자, 카카오미니는 "서은광 생년월일은 1990년 11월 22일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육성재가 "고마워"라고 말하자 "저 때문에 되는 일이 많죠?"라고 카카오미니는 말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 육성재는 "헤이 카카오 비투비에 '보고파' 틀어줘"라고 요청했고, 카카오미니는 이를 재생했다. 육성재가 "그만"이라고 하자 노래는 멈췄고 "다시"라고 하자 음악이 재생됐다. 이에 육성재는 신기했는지 웃었다.

한편 카카오미니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재판매된다. 구매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이다.

카카오미니의 정식 판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이는 카카오 스페셜 피규어가 포함된 가격이다. 다만 멜론의 정기결제 이용자는 할인가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프라인 매장인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는 멜론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 패키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카카오미니와 스페셜 피규어 할인 가격인 4만9000원과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권인 4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총 8만9000원이다

한편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