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저격 한서희 “뭐라고? XX가 넘 작아서 안들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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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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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논쟁’ 중 배우 유아인을 공개 저격한 한서희가 소셜미디어(SNS)에 비난 댓글이 달리자 성기 비하 조롱으로 맞받아쳤다. 또 자신을 향한 ‘대마 흡연녀’ 공격에 빅뱅 멤버 탑(최승현·30)의 대마 흡연을 강조했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유아인 비난 글을 올렸던 25일 비웃는 듯한 표정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시한 후 “뭐라고? XX가 넘 작아서 안들려? 풉”이라고 성적인 비하 표현을 썼다.

이 같은 글에 비난이 쏟아지자 한서희는 “인신공격은 아저씨들이 하는데? ㅎㅎ아저씨들 어린애들일에 끼지 말고 빠지라구~ 아저씨들은 재기나해”라고 받아쳤다.

또 누리꾼들이 그의 대마 흡연 사실을 언급하자 한서희는 “최승현 대마 4회 흡연 + 액상대마 껴줘ㅎㅎ”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전날 유아인이 페미니즘 문제를 놓고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자 한서희는 “(유아인이) 페미니스트인 척 하며 페미니즘을 이용했다”라고 공격했고, 비난 댓글이 달리자 생식기 크기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대응했다.

가수 연습생이던 한서희는 지난 6월 빅뱅 멤버 탑이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함께 범행을 저지른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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