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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clip]용왕의 아들 ‘조지 규루니’ 낚시 실력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1-26 19:21
2017년 11월 26일 19시 21분
입력
2017-11-26 19:09
2017년 11월 26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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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 전국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채널A 대세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24일 방송에서 코미디언 이경규는 멋진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규든 램지(이경규+고든 램지)’에 이은 새 별명 ‘조지 규루니(조지 클루니+이경규)’로 불렸죠.
그의 ‘멋짐 폭발’은 옷에만 국한되지 않았는데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펼쳐진 낚시 대결에서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1분 만에 씨알굵은 참돔을 2연속 낚아내며 “용왕의 아들”이라고 으스댄 자칭 ‘어복 황제’ 이경규.
과연 그의 참돔은 이날 출연한 두 번째 여성 손님 한은정이 잡은 물고기보다 클까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펼쳐진 낚시의 진짜 승리자는 누구일까요?
다음주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본방사수!!!
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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