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12시간 지난 후에도 초록창 검색어 1위. 슈퍼주니어홈쇼핑 실화입니까?”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일 밤 10시 45분부터 방송된 CJ오쇼핑의 ‘슈퍼마켓’ 코너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희철, 동해, 예성, 은혁이 ‘씨이앤(Ce&) 롱패딩’을 판매 중인 모습이 담겼다.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서 롱패딩을 판매한 이유는 공약 때문. 앞서 슈퍼주니어는 이달 6일 8집 앨범 ‘PLAY’를 발매할 당시 “20만 장 앨범이 판매되면, TV 홈쇼핑에서 블랙슈트(타이틀곡 제목)를 팔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방송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슈퍼주니어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쯤에서 어제자 ‘슈퍼마켓’ 주요 기록 보고 가실게요”라며 ‘△50분 동안 1만9000여개 판매, 목표대비 2.7배 가량의 주문수량 달성 △방송 중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 기록 (올해 최다 콜 수로 예상) △남자 블랙 110 사이즈는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주요 사이즈 상품은 모두 매진 △평소 월요일 동시간대(밤10시45분~11시50분) 방송 시청률 대비 6배 가량 높은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 이날 회색 패딩을 입은 김희철이 ‘그레이’로 지은 삼행시(그: 그레이컬러, 레: 내레 한번 입어보겠소, 이: 이쁘지 않아요?)를 소개하며 “그레’희’님의 명품 삼행시까지! 이것이 바로 #풜펙 #완판주니어 #완판남 #완판돌 의 신화는 오늘 #칠퍼쇼 #슈퍼쇼7 에서도 이어가는 걸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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