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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성동일 “‘응답하라’ 개딸들 친딸이었으면 강남 빌딩 한채는 샀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8 13:51
2017년 11월 18일 13시 51분
입력
2017-11-18 13:42
2017년 11월 18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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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개딸(극중에서 딸을 부르던 애칭)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 하며 딸로 등장했던 정은지, 고아라, 혜리가 모두 친딸이었다면 강남에 빌딩 한 채는 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시리즈의 딸들 모두 작품 이후로 더 승승장구하게 됐다. 세 딸들 모두 심성도 착하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은 정은지 고아라 혜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부녀지간을 연기했다.
18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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