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 표창원, 정우성X한지민과 기념 촬영…“정우성 옆에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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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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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스타그램
사진=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스타그램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정우성, 한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표 의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소방의 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표 의원은 “이 곳은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 소방의 날 기념식장. 곧 문재인 대통령이 오시면 기념식이 시작됩니다.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마치 기적처럼 비가 그쳤네요. 각종 시범 등 준비하신 소방관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돼서 다행입니다. 소방관눈물닦아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정우성, 한지민 두 분 옆에 선 제가 오징어가 된 것이 옥의 티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정우성, 한지민과 표 의원이 나란히 서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우성과 한지민은 소방관 제복을 입은 채 완벽한 제복핏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쓰리샷”, “정우성 대박”, “선방하셨습니다”, “이 사진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우성과 한지민은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 및 처우 개선, 소방청 독립을 돕는 법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인 캠페인 ‘소방관Go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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