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배우 장원영, 알고 보니…‘타짜’ ‘헬머니’ ‘미씽’ 출연한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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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8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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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미학
사진=스튜디오 미학
배우 장원영(4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장원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여자친구와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울산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성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장원영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절친한 선배인 배우 권오중이, 축가는 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장원영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장원영은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장원영은 지난 2008년 드라마 ‘타짜’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순검 시즌 2’ ‘미남이시네요’ ‘살맛납니다’ ‘개인의 취향’ ‘초혼’ ‘마이더스’ ‘포세이돈’ ‘지운수대통’ ‘드라마의 제왕’ ‘전우치’ ‘식샤를 합시다’ ‘미스코리아’ ‘트로트의 연인’ ‘내 생애 봄날’ ‘라스트’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영화계에서도 ‘신스틸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예의없는 것들’ ‘그놈 목소리’ ‘황진이’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스카우트’ ‘싸움’ ‘가면’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해 ‘수쟌느’ ‘구천리 마을잔치’ ‘오늘의 커피’ ‘레바논 감정’ ‘진아의 기억_SECTION 1’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또 ‘내 사랑 내 곁에’ ‘육혈포 강도단’ ‘헬머니’ ‘미씽 : 사라진 여자’ ‘아빠는 딸’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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