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국내활동 재개…“12월 콘서트·연기는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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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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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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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국내에서 가수로 컴백한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김현중이 오는 12월 콘서트를 연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정확한 발표 일자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연기 활동에 대해선 “계획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김현중이 지난 4월 전역 후 열린 팬미팅 일정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갖는 공식 일정으로, 국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 후 일본 활동에 주력해 왔다. 그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신곡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허영생 인스타그램
사진=허영생 인스타그램
또 소속 그룹 SS501은 지난 11일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당시 이들은 군 복무 중인 김형준을 제외, 김현중을 포함한 멤버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멤버들이 모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 씨와 3년에 걸쳐 법적공방을 이어왔다. A 씨는 2014년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했고 2015년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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