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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MBC 동료가 준 감사패 보니…‘씁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2 16:59
2017년 8월 22일 16시 59분
입력
2017-08-22 16:52
2017년 8월 22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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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영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동료들에게 받은 감사패를 공개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사진은 김 전 아나운서의 이름이 명시된 ‘감사패’를 보여준다. 이 감사패에는 “아나운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늘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던 따뜻하고 편안한 당신의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것”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MBC 아나운서로 아름답게 기여함에 감사하며 앞으로 나아갈 걸음걸음에 기쁨과 사랑,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라고 새겨진 문장이 보는 이를 숙연하게 만든다.
해당 감사패는 MBC 아나운서들이 최근 퇴사한 김 전 아나운서에게 준 작별 선물이다. 일부 네티즌은 “감사패인데 왜 이렇게 슬프냐”, “이거 좀 슬프다. 축복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퇴사 심경을 토로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MBC 아나운서 27명은 MBC 정상화를 위한 ‘제작 거부’에 돌입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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