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이번엔 장애인 비하…안무 설명 中 “XX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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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0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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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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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10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UV(유세윤·뮤지)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메리 미(Marry Me)’를 발매했기 때문.

당시 유세윤은 무대에서 UV의 음원 ‘이태원 프리덤’ 안무를 설명하다가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팬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지적했으며, 이에 유세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유세윤은 2015년에도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과 여성 혐오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비난이 거세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다.

현재 유세윤 측의 공식 입장 및 사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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