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최연소 참가자 화제, ‘만 12세’…“어딜 봐서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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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9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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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
사진=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
첫 방송을 앞둔 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아이돌학교’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만 12세로 알려진 최연소 참가자가 눈길을 모은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학교 최연소 참가자. 13세 초등학교 6학년 김은결”이라는 글과 김은결 양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
사진=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
김은결 양은 2005년생으로 올해 만 12세로 알려졌다. 얼마 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 모델로 일했다고 한다.

몇몇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딜 봐서 초등학생? 진짜 예쁘다. 고등학생인 줄” “너무 어리다. 힘들 텐데 잘 버텼으면 좋겠다” “이러다 유치원 다니는 아가야 나오겠다” “어린애한테 고생길 걷게 만드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학교’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을 콘셉트로 하는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지망생 41명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학생’으로 불리게 된다. 제작진은 29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지난달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당시 제작진은 “2006년 이전에 출생한 여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돌학교’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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