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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바다 “9세 연하 남편, 상도덕 아니라 생각…구애 1년 거절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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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9:34
2017년 6월 23일 09시 34분
입력
2017-06-23 09:28
2017년 6월 23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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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남편과 사이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3’ 1부 ‘해투동-내 인생의 황금기’ 특집편에는 배우 명세빈, 가수 바다, 황치열,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바다는 “남편과 아홉 살 차이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반대가 없었다. 시댁에서 평소의 내 이미지를 좋게 봐 주셨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바다는 남편의 구애를 1년 동안 거절했다고. 바다는 “남편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아홉 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지금까지 방송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은 지켜온 사람이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도 해봤다. 하지만 그 분은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았고, 결국 다시 남편에게로 마음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E.S 멤버들이 남편을 만나기 전에 9살 연하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막상 보여주니까 다들 안도하고 축하해주더라”고 했다.
평소 바다 부부와 친분이 있던 정은지는 “형부가 너무 자상하다. 바다 언니에게 안성맞춤”이라며 바다의 남편을 칭찬했다.
바다는 지난 3월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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