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근황 공개, 홍은희·박시연·최명길·바다와…“어울림,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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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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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은희·김민 인스타그램
사진=홍은희·김민 인스타그램
2006년 연예계를 떠난 배우 김민(44)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홍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울림, 좋은 인연, 뜻밖의 자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홍은희와 최명길, 박시연, SES 출신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10여년 전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김민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도 여배우들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언니들 사이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은희, 박시연, 최명길 사이에 앉아 있는 김민의 딸 이유나 양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극장예술학을 전공한 김민은 1998년 영화 ‘정사’로 배우 활동을 시작, 드라마 KBS2 ‘초대’(1999), KBS ‘태양은 가득히’(2000), SBS ‘수호천사’(2001),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3)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고’ ‘울랄라 시스터즈’ 등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김민은 2005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를 마친 뒤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 연예계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해왔다. 슬하에 딸 유나 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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