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 정은승 KBS아나와 재혼 “전 부인과 아이 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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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6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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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물정보,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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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2년여 전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TV리포트는 16일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씨가 열애 끝에 2년여 전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처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았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해당 매체에 “사생활 문제라 조심스럽다”며 “(박 씨의)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그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경철 씨는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등 책을 저술했다. 그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함께 2010, 2011년 대학을 돌며 ‘지방대학 기 살리기’ 강연을 하기도 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출신으로,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현재 휴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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