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알쓸신잡’ 좋은 프로그램”…신서유기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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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3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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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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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신서유기4’에 대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나영석 PD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 지옥의 묵시록’ 제작발표회에서 “‘신서유기’는 내가 유일하게 아무 걱정 없이 즐기다오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시민·황교익·김영하 등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을 진행하고 있는 나 PD는 ‘신서유기’와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울 정도는 아니다”면서 “‘신서유기’ 편집실과 ‘알쓸신잡’ 편집실이 붙어있다. 편집할 때 이게 뭔가 싶을 때가 있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알쓸신잡’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은 ‘신서유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서유기’는 내가 유일하게 아무 걱정 없이 즐기다오는 프로그램”이라며 “모두 호흡이 잘 맞았고 우리끼리 너무 재미있었다. 같이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가 출연한다. 13일 밤 9시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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