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백서이(25)는 데뷔 이후 두 번째 드라마를 9개월 동안 촬영했다. 1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를 지난해 가을부터 찍었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 122부작이라는 것에 지레 겁먹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간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배우느라 걱정할 틈이 없었다”며 웃었다.
“출연자 가운데 가장 신인이었다. 선배들이 조언해주시는 한 마디 한 마디 새겨듣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제가 연기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산 경험’을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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