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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별며느리 이주연 “함은정, 피 섞인 자매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2 20:38
2017년 6월 2일 20시 38분
입력
2017-06-02 20:33
2017년 6월 2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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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별며느리 티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피 섞인 자매같다”며 함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연은 2일 MBC ‘별별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티아라 멤버 함은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은정이와 쌍둥이 역할한다고 했을 때 안심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역할이 앙숙으로 나오다보니까 처음에는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촬영을 한 달반 정도 하고 나니까 정말 피 섞인 자매가 된 것 마냥 가까워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은정이와 드라마 120부작을 다 찍으면 진짜 자매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이주연은 쌍둥이 언니 ‘황금별’ 역을, 함은정은 동생 ‘황은별’ 역을 맡았다. 5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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